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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고로쇠 수액 오는 20일부터 본격 출하▲ 백운산 고로쇠 수액 1월 20일부터 본격 출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채취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로쇠 수액 가격은 500㎖×30개 70,000원, 1.5ℓ×12개 70,000원, 4.5ℓ×4개 70,000원이며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지역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된다. 뼈에 좋다하여 ‘골리수’라고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하며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시는 고품질 고로쇠 수액 생산과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채취 호스, 집수통, 정제시설 등 위생 상태를 사전점검했으며,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한다. ▲ 백운산 고로쇠 수액 1월 20일부터 본격 출하 또한, 소비자의 구매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소포장(500㎖) 용기를 도입했으며, 용기에 정제 일자 등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산림 생태환경을 보존하면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고로쇠 수액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로쇠 수액의 본격 생산·판매에 따라 임업인들의 수익 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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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먹고 오리알 먹고∼ 건강이 따라‘오리’5월 2일은 ‘오리데이’다.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오리와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2003년 5월 2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20회를 맞는다. 국내 오리 산업 생산액은 2001년 3,820억 원에서 2021년 1조 1,050억 원(추정)으로 약 290% 성장했으며, 우리나라 국민 한 명이 일 년 동안 소비하는 오리고기 양은 2.28kg(2020년)이다. 농촌진흥청은 오리 수입 품종을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고 국산 품종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우리맛오리’를 개발한 바 있으며, 현재 백색 토종오리 신품종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오리데이를 맞아 오리고기, 오리알의 영양성분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소개했다. 오리고기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올레산과 혈액 순환 개선 효과가 있는 리놀렌산의 비율이 높다. 또한, 눈 건강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에이(A)와 칼륨, 인, 마그네슘 같은 무기질 함량이 높다. ‘오리인삼찹쌀죽’=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몸의 기운을 돋우는 오리고기에 기력을 높여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인삼을 더한 환절기 보양죽이다. ‘오리양배추버섯볶음’ = 부드러운 오리고기에 갖은 채소를 넣어 볶아낸 중화풍 볶음요리다. 고추기름의 매콤한 맛과 짭조름한 양념이 어우러지고, 센 불에 빠르게 볶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오리알은 달걀과 영양성분은 비슷하지만, 단백질, 지방, 비타민 비(B)군과 무기질 함량이 조금 더 높다. 임신부에게 부족하기 쉬운 철분, 인지 능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비(B)12가 풍부하다. ‘스카치 덕에그(오리알)’ = 곱게 다진 돼지고기 반죽에 삶은 오리알을 넣고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노릇하게 튀겨낸 요리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먹는 재미까지 더한 영양식이다.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소중한 사람들과 만남이 많아지는 5월, 영양 풍부한 오리고기 요리를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뜻깊은 시간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금연구소장은 "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오리고기 요리법을 소개하고, 토종오리 품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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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서비스 연중 무료 제공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작지별 맞춤형 토양관리를 위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등 토양화학성을 정밀 분석해 경작지의 영양불균형을 파악하고 작물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토양검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비료량을 제시해 생산비 절감을 돕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퇴비와 비료의 과다 사용을 방지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효과가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퇴비나 비료를 뿌리기 전 필지당 5개 지점에서 지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뒤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까지 흙을 채취해 잘 섞어 500g가량을 담아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 또는 각 지역별 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검정 기간은 약 15일 정도 소요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 3,732점의 토양을 분석해 연초 계획 대비 높은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3,750점을 검정할 계획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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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 고로쇠 수액 맛보세요!”남양주시는 이달 2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수동관광지 내 주차장(구.몽골문화촌)에서 남양주 고로쇠 수액 판매장을 운영한다. 시는 관내 주요 명산인 축령산, 주금산, 서리산에서 생산된 신선한 고로쇠 수액을 시민들이 직접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고로쇠마을 영농조합법인 직판장을 통해 남양주 고로쇠 수액을 판매한다. 해발 600m 이상의 축령산, 주금산, 철마산 등 일대의 청정 지역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고로쇠 생산 지역으로, 이곳에서는 3월 말까지 매년 약 3만 리터의 고로쇠 수액이 채취된다. 고로쇠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자당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로 회복, 체내 노폐물 제거, 위장병, 담석증, 비뇨기 질환, 신경통, 당뇨, 산후조리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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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 고로쇠 수액 맛보세요!”남양주시는 이달 2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수동관광지 내 주차장(구.몽골문화촌)에서 남양주 고로쇠 수액 판매장을 운영한다. 시는 관내 주요 명산인 축령산, 주금산, 서리산에서 생산된 신선한 고로쇠 수액을 시민들이 직접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고로쇠마을 영농조합법인 직판장을 통해 남양주 고로쇠 수액을 판매한다. 해발 600m 이상의 축령산, 주금산, 철마산 등 일대의 청정 지역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고로쇠 생산 지역으로, 이곳에서는 3월 말까지 매년 약 3만 리터의 고로쇠 수액이 채취된다. 고로쇠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자당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로 회복, 체내 노폐물 제거, 위장병, 담석증, 비뇨기 질환, 신경통, 당뇨, 산후조리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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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 고로쇠 수액 맛보세요!”남양주시는 이달 2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수동관광지 내 주차장(구.몽골문화촌)에서 남양주 고로쇠 수액 판매장을 운영한다. 시는 관내 주요 명산인 축령산, 주금산, 서리산에서 생산된 신선한 고로쇠 수액을 시민들이 직접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고로쇠마을 영농조합법인 직판장을 통해 남양주 고로쇠 수액을 판매한다. 해발 600m 이상의 축령산, 주금산, 철마산 등 일대의 청정 지역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고로쇠 생산 지역으로, 이곳에서는 3월 말까지 매년 약 3만 리터의 고로쇠 수액이 채취된다. 고로쇠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자당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로 회복, 체내 노폐물 제거, 위장병, 담석증, 비뇨기 질환, 신경통, 당뇨, 산후조리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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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감태, 영양 끝내줘요... 명품 수산물 '우뚝'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에 펼쳐진 서산 감태의 우수성이 증명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한 감태 서식지 환경 조사 및 성분 효능 분석에서 서산 감태의 약리적 특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조류인 감태는 청정 갯벌에서 자라는 귀한 제품으로 칼슘 함유량은 우유의 6배며, 칼륨, 미네랄, 비타민B1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다. 철분도 다량 함유해 빈혈과 임산부 등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고, 플로로탄닌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 억제에 효과적으로 항암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서산은 감태의 서식 환경이 우수해 감태가 함유하는 조지방, 조단백질, 철분,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미역, 다시마 등 타 해조류보다 현저히 높았다. 철분 함량의 경우 171배가 높았고 평균 3.22g/g의 18종의 지방산을 함유했으며, 그중 몸의 세포막 형성을 돕고 혈관 질환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지방산이자 식물성 식품에서는 보기 드문 오메가-3 역시 평균 0.39g/g을 함유해 어린이 두뇌발달 및 뇌기능 둔화 예방, 눈 건강, 고혈압, 당뇨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산 감태 서식 면적은 224.6ha로 팔봉, 지곡 지역 등 8개의 어촌계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감태 명품화를 위해 감태 브랜드 실용신안 등록, 감태성분 분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분석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3월 중순 어촌 계원 등 시민들과 보고회를 열고 결과를 공유하는 등 감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를 감태 주산지로써 위상을 높이고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의 주요인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감태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췄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서산 감태 명품화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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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감태, 영양 끝내줘요... 명품 수산물 '우뚝'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에 펼쳐진 서산 감태의 우수성이 증명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한 감태 서식지 환경 조사 및 성분 효능 분석에서 서산 감태의 약리적 특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조류인 감태는 청정 갯벌에서 자라는 귀한 제품으로 칼슘 함유량은 우유의 6배며, 칼륨, 미네랄, 비타민B1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다. 철분도 다량 함유해 빈혈과 임산부 등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고, 플로로탄닌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 억제에 효과적으로 항암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서산은 감태의 서식 환경이 우수해 감태가 함유하는 조지방, 조단백질, 철분,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미역, 다시마 등 타 해조류보다 현저히 높았다. 철분 함량의 경우 171배가 높았고 평균 3.22g/g의 18종의 지방산을 함유했으며, 그중 몸의 세포막 형성을 돕고 혈관 질환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지방산이자 식물성 식품에서는 보기 드문 오메가-3 역시 평균 0.39g/g을 함유해 어린이 두뇌발달 및 뇌기능 둔화 예방, 눈 건강, 고혈압, 당뇨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산 감태 서식 면적은 224.6ha로 팔봉, 지곡 지역 등 8개의 어촌계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감태 명품화를 위해 감태 브랜드 실용신안 등록, 감태성분 분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분석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3월 중순 어촌 계원 등 시민들과 보고회를 열고 결과를 공유하는 등 감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를 감태 주산지로써 위상을 높이고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의 주요인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감태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췄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서산 감태 명품화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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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감태, 영양 끝내줘요... 명품 수산물 '우뚝'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에 펼쳐진 서산 감태의 우수성이 증명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한 감태 서식지 환경 조사 및 성분 효능 분석에서 서산 감태의 약리적 특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조류인 감태는 청정 갯벌에서 자라는 귀한 제품으로 칼슘 함유량은 우유의 6배며, 칼륨, 미네랄, 비타민B1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다. 철분도 다량 함유해 빈혈과 임산부 등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고, 플로로탄닌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 억제에 효과적으로 항암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서산은 감태의 서식 환경이 우수해 감태가 함유하는 조지방, 조단백질, 철분,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미역, 다시마 등 타 해조류보다 현저히 높았다. 철분 함량의 경우 171배가 높았고 평균 3.22g/g의 18종의 지방산을 함유했으며, 그중 몸의 세포막 형성을 돕고 혈관 질환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지방산이자 식물성 식품에서는 보기 드문 오메가-3 역시 평균 0.39g/g을 함유해 어린이 두뇌발달 및 뇌기능 둔화 예방, 눈 건강, 고혈압, 당뇨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산 감태 서식 면적은 224.6ha로 팔봉, 지곡 지역 등 8개의 어촌계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감태 명품화를 위해 감태 브랜드 실용신안 등록, 감태성분 분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분석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3월 중순 어촌 계원 등 시민들과 보고회를 열고 결과를 공유하는 등 감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를 감태 주산지로써 위상을 높이고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의 주요인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감태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췄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서산 감태 명품화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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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해 농사, 토양 검정으로 시작하세요!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토양 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하여 단순히 부족한 영양뿐만 아니라 과잉 시비, 불균형 시비, 불필요한 자재 투입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작물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검정 항목은 산도(pH), 유기물(OM), EC(전기전도도),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칼슘, 칼륨, 마그네슘), 규산(논), 석회소요량(밭) 9개 항목이다. 이에 따라 시비 처방서를 발급하여 농경지의 양분 집적을 예방하고 균형적 관리를 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의 토양으로 시료 채집할 장소의 상단부 흙을 가볍게 걷어내고 논이나 밭은 15㎝, 과수원은 30~40㎝ 깊이까지 구덩이를 파고 경사면을 따라 흙을 채집한다. 채집한 흙은 덩어리를 잘게 부수어 고루 섞고 이물질을 제거한 뒤 500g정도를 시료봉투(깨끗한 비닐봉지)에 담아 시료 내역(이름, 주소, 전화번호, 포장면적, 작물명)을 기재하고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분석 소요 기간은 2주가량으로 최종 분석 결과는 우편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토양의 지속적인 농업 생산력 유지를 위해 농업인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